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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추락, 범인 찾기 시작?…'SKY캐슬' 시청률 1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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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추락, 범인 찾기 시작?…'SKY캐슬' 시청률 15% 돌파

입력
2019.01.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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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화면 캡처
JTBC 화면 캡처

'SKY 캐슬'이 파격 전개에 힘 입어 시청률 15%의 고지도 넘어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8%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집계하면 17.3%가 넘는 기록이다. 20부작이라 아직 6회분이 더 남아있는 만큼 시청률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시 파격 엔딩이 펼쳐졌다. 황우주(찬희 분)의 생일파티 당일 김혜나(김보라 분) 추락 사건이 일어난 것. 김혜나가 자신과 이복 자매라는 것을 알게 된 강예서(김혜윤 분)가 김주영(김서형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한서진(염정아 분)과의 관계가 틀어진 가운데, 김혜나의 의문의 추락은 캐슬의 앞날을 더욱 예측불가하게 만들었다.

앞서 한서진은 김주영을 해고했지만 이미 김주영에게 설득된 강예서는 코디를 이어갔다. 설상가상으로 강예서는 김혜나로부터 "너네 아빠가 우리 아빠"라는 말을 들었다. 한서진이 강예서를 설득했지만 강예서는 다시 한번 김주영에게 의지했다. 김주영은 이수임(이태란 분)에게 "딸을 그렇게 만든 사람은 예서 엄마"라고까지 말했다.

시간이 지나 우주의 생일파티 날, 강예서는 누군가와 “홈페이지에 진짜 올리면 어떡해요. 선생님, 나 진짜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어요”라고 통화했고, 이어 혼자 테라스에 서있던 김혜나가 추락한 채로 발견됐다. 지금껏 캐슬에서 벌어졌던 사건들, 그 이상의 충격을 선사하며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 ‘SKY 캐슬’이다.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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