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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에이핑크, 특별 출연과 함께 꿀잼 선사…새해 떡국 레이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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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런닝맨' 에이핑크, 특별 출연과 함께 꿀잼 선사…새해 떡국 레이스 ‘눈길’

입력
2019.01.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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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RPG 에피소드1 위대한 사막 편에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떡국 재료 8가지 중 멤버 각자가 겹치지 않게 재료를 선택해야 해당 재료를 얻을 수 있었고, 김종국은 자신이 세 번째였기 때문에 재료 순서에서도 세 번째를 골랐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국은 '암호를 해독하라'라는 미션지를 발견, 하하, 송지효, 지석진과 암호를 풀기

시작했다.

'LEVEL'이었다. 퀘스트 캐슬의 문을 열자 튜브 멀리 던지기 퀘스트가 나왔다.

튜브 멀리 던지기 게임은 도넛 모양의 쿠션을 엉덩이에 끼어 멀리 던지는 쪽이 승리다.

그런데 첫 도전에 나선 전소민이 고강도의 몸개그를 선보였다. 준비동작에서 수차례 넘어진 건 물론 엉덩이를 쭉 내밀고 ‘발사준비’를 하는 것으로 런닝맨들을 웃게 했다. 이에 이광수는 “조심하라. 그쪽까지 날아갈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소민, 유재석, 지석진은 1m도 못 넘겼지만, 김종국, 하하가 뛰어난 실력으로 10m에 거의 다다랐다. 하지만 20cm가 모자라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유재석은 "얼마 전에 홍콩 갔다 오신 분들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 결과 전소민이 마이너스 30cm를 기록, 레벨 0으로 강등됐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멤버들을 대표해 떡국 재료를 가져갔다. 그 곳에는 떡국과 비밀 퀘스트가 놓여있었다. 퀘스트 종이에는 '떡국 재료를 가져갈지 떡국을 먹고 레벨업을 할지 정하라'고 적혀있었다. 두 사람은 고민도 하지 않고 떡국을 먹어치웠다. 레벨업을 하고 멤버들에게 돌아가던 두 사람은 눈을 몸에 묻히면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알리바이를 만드려고 온갖 핑계거리를 만들었지만 멤버들은 한 눈에 두 사람이 떡국을 먹은 것을 알아챘다.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왜 너 레벨2냐"고 물었고, 이광수는 바로 사실대로 고백했다. 멤버들의 원성에 이광수는 "전소민이 먼저 먹었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멤버들은 배신감을 느껴 다음 퀘스트에서 두 사람을 소외시켰다.

두번 째 퀘스트를 완수하고 멤버들은 또다시 재료를 찾으러 가라는 미션을 받았다. 퀘스트에서 만두를 제일 많이 먹은 양세찬은 하하를 지목해 함께 재료를 찾으러 갔다. 한편, 또 다른 퀘스트를 찾던 멤버들은 윗층에 있던 에이핑크를 만났고, 자동으로 레벨업이 됐다. 오히려 재료를 찾으러 간 두 사람은 레벨업을 하지 못했다.

미션 중간 걸그룹 에이핑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광수는 정은지, 전소민은 보미와 커플을 이뤘다.

‘너와 나의 후드 연결고리’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전소민과 보미는 하영 송지효와 맞붙었다. 몸개그를 벌이는 전소민 송지효와 달리 하영과 보미는 정면으로 맞붙었다. 이들은 에이핑크 공인 파워 걸들이다. 반전은 허술한 모습을 보인 송지효가 답을 맞혔다는 것이다.

이광수 정은지 대 유재석 초롱도 맞붙었다. 그야말로 더티 플레이어들의 경기. 유재석은 “지저분한 경기하기 딱 좋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초롱과 정은지가 비명 속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유재석과 이광수는 ‘얼굴 쇼트트랙’을 하며 ‘런닝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은지의 활약에 힘입어 이광수는 유재석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이 게임이 우승자는 김종국 초롱이다.

한편 클랜 결정전에선 전소민과 김종국, 이광수와 지석진이 팀을 이뤄 레벨업을 이뤄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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