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6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母)벤져스와 횐상적인 입담 케미를 합작한다.
모벤져스의 격한 환영속에 등장한 신애라는 기대에 부응하듯 시원시원한 입담을 과시했다. 남편 차인표를 닮은 아들이 “사랑해”란 말을 시도때도 없이 한다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모벤져스는 “이제 말하기도 귀찮다”며 시큰둥하게 답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신애라는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결혼생활 25년차답다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또 말 한마디로 “차인표는 젖소 같은 사람”이란 주장이 제기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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