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데뷔' 몬트 "폴란드 저녁 뉴스 등장, 해외팬 위한 팬서비스 덕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데뷔' 몬트 "폴란드 저녁 뉴스 등장, 해외팬 위한 팬서비스 덕분"

입력
2019.01.04 16:48
0 0
몬트. 에프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몬트. 에프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몬트(M.O.N.T)가 해외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몬트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앨범 '고잉 업(GO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사귈래 말래'를 안정적인 라이브와 함께 선보였다.

'유기농/청정/강화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로 사랑 받고 있는 나라찬은 "강화도가 돌아가고 싶을 만큼 좋기 때문에 이 타이틀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찬은 "41개국에 저희 팬 분들이 계신다. 팬 분들께서 현지 공연을 잡아주시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빛새온은 "강화도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SNS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해외 팬 분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그 때마다 '기회가 되면 저희를 초대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좋은 기회로 데뷔 전 해외 콘서트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는 몬트의 특별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빛새온은 "해외 공연을 갈 때마다 각 나라에 맞는 팬서비스를 준비한다. 팬 분들께 먼저 각 나라의 히트곡을 여쭤보고, 한 곡을 선정해서 그 나라의 언어로 불러드린다"고 설명했다. 나라찬은 "저희가 폴란드 노래를 커버한 것으로 현지 저녁 뉴스에 5번이나 나왔다"는 사례도 이야기했다.

나라찬과 빛새온은 "저희가 다른 나라의 언어를 했을 때 그 노력이 느껴져서 많이 귀여워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초 JTBC '믹스나인'에서 '강화도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몬트는 해외 콘서트를 성료하고 이날 오후 6시 데뷔곡 '사귈래 말래'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