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프로듀싱 그룹 걸넥스트도어가 대세 래퍼와 호흡을 맞췄다.
걸넥스트도어(GirlNexxtDoor, 방달·세영)는 지난 3일 오후 밀리언마켓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GXXD'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화려한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를 공개했다.
먼저 1번 트랙 ‘컴인(Come in)’에는 방달(Vangdale)과 찰떡같은 케미를 자주 선보여 온 래퍼 식케이(Sik-K)와 지난해 10월 데뷔한 밀리언마켓의 신예 여성 아티스트 MOON(문)이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에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 구피(Goopy)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벨보이(Bellboy)’에는 식케이와 Mnet '쇼미더머니777' 경연곡 '빌어먹을 인연'으로 방달과 호흡을 맞췄던 래퍼 쿠기(Coogie)가 함께 했다. 힙합신의 대표 허슬러 식케이와 대세 래퍼로 급부상 중인 쿠기의 조합으로 완성된 걸넥스트도어의 ‘벨보이’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듀서 방달과 세영이 결성한 걸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앨범 ‘GXXD’는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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