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에릭남은 오는 2월 16,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아이 컬러 유(I COLOR U)'를 개최한다. 밸런타인 데이 시즌에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에릭남의 스윗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2015년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설레는 고백’ 이후 에릭남이 국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아이 컬러 유'라는 타이틀에 에릭남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시상식 진행, 드라마 OST 가창,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에릭남은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화려한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에릭남은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3월부터 태국 방콕,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일본 도쿄까지 해외 투어로 이어지며 에릭남의 더욱 특별한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달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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