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19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단독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웃 집에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119 소방대를 투입해 불을 껐지만, 집 안에서 주인 A(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불은 주택 94㎡를 태워 2,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2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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