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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유도심문에 재치 있게 응수…“남자들의 첫 사랑 못 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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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유도심문에 재치 있게 응수…“남자들의 첫 사랑 못 잊는다고?”

입력
2019.01.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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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의 유도심문을 센스 있게 넘어갔다.TV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의 유도심문을 센스 있게 넘어갔다.TV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의 유도심문에 재치 있게 응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는 제주도에서 물회, 해물탕 등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국민학교 카페로 갔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분위기에 맞춰 짝꿍 이야기부터 좋아했던 아이 이야기까지 나눴다.

황미나의 유도심문에 김종민은 하나씩 답했다. 김종민은 해맑게 초등학교 5학년 첫사랑 이야기를 꺼냈다.

황미나는 "남자들은 첫사랑 못 잊는다는 말 맞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난 원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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