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워너원 강다니엘과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3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조세호가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우리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조세호가 상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조윤희는 "강다니엘 씨한테 우수상 축하한다고 문자가 왔다더라. 왜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이 상을 받고 정말 강다니엘에게 축하 문자가 왔다"라며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조세호 말을 뒷받침하며 "회식 때 이 문자가 와서 작가들도 깜짝 놀랐다. 그때야 모두 조세호가 수상자인걸 인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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