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CLC 멤버 손이 개인 방송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손(SORN)은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프로듀손(PRODUSORN)'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통해 이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손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어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 앞으로 이곳에 많은 콘텐츠를 올릴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런 바람대로 '프로듀손' 채널은 개설 15시간 만인 3일 오전 10시 기준 구독자 약 7천 명을 돌파하고, 첫 영상 또한 조회수 1만 3천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손은 지난 2017년부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온 예비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큐브 측은 "손이 'PRODUSORN'을 통해 브이로그 뿐만 아니라 게임, 메이크업, CLC 멤버들과의 수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손이 속한 CLC는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