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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린,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1위 소감 "취한다…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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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린,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1위 소감 "취한다…고마워요"

입력
2019.01.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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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린. 325E&C 제공
이수, 린. 325E&C 제공

가수 이수와 린 부부가 그룹 엠씨더맥스의 음원 1위 소식에 기뻐했다.

이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씨더맥스의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의 타이틀곡 '넘쳐흘러'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취한다. 하지만 합주 가야지. 정말 감사해요 모두들"이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써큘러'에 참여한 가수이자 이수의 아내 린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정말 기뻐요. 저는 이번 엠씨더맥스 앨범에 보컬 디렉팅과 에디팅에 참여했고,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프리뷰를 만들어 제 나름의 선물을 하기도 했어요. 그간 함께 예민하고 긴장했던 탓인지 발매 시간을 기점으로 맥이 풀리고 어지러움이 몰려와 메이크업도 못지우고 누워있답니다. 흐흐"라는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린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들이 열심히 노래를 만들고 불러온 것은 아마도, 애정의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시고 속을 다 꺼내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 팬의 마음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무척 고마워요. 언제나 그랬듯이 저는 제 친구와 제이, 민혁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9집 발매와 차트 1위를 축하해요, 엠씨더맥스!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라고 전했다.

엠씨더맥스 컴백 쇼케이스 당시 이수는 "린과 같이 만든 앨범"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엠씨더맥스의 신곡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훈훈함으로 화답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는 애절한 이별 후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그리운 연인을 붙잡을 수 없는 슬픔에 관한 노래다. 3일 오후 현재까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및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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