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메이크어스의 새로운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실력파 뮤지션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온 메이크어스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을 구축해 음악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과 함께 "정준영이 메이크어스의 새로운 레이블에 첫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준영은 음악 뿐 아니라 방송과 예능, 프로게이머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정준영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을 구축한 메이크어스 측은 “정준영의 음악적 행보를 비롯한 모든 연예 활동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메이크어스에서 뮤지션은 물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원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메이크어스는 최근 박원, 어반자카파, 선미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획득하면서 음악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새로운 음악 레이블 구축과 정준영의 영입으로 음악적 개성과 다양성을 비롯해 전방위적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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