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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연상연하 케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또 하락…자체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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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연상연하 케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또 하락…자체 최저 기록

입력
2019.01.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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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남자친구’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tvN ‘남자친구’가 지난달 26일 정규 방송 대신 최근 방송된 7~8회 몰아보기 방송을 했지만 시청률 상승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2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오히려 하락, 지금까지 ‘남자친구’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월 2일 ‘남자친구’ 시청률 (유료가입)은 7.2%를 기록했는데 첫 방송 당시 시청률 9.4% 보다 2.2% 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경쟁 수목드라마 SBS ‘황후의 품격’이 이날 25회, 26회 시청률 11%, 14.5%를 기록하면서 ‘황후의 품격’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회 7.4%, 2회 8.1% 보다 무려 3.6% 포인트, 6.4% 포인트 상승한 것과 큰 대조를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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