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감동의 공개청혼 풀 스토리 공개…필연커플의 속마음 ‘눈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감동의 공개청혼 풀 스토리 공개…필연커플의 속마음 ‘눈길’

입력
2019.01.03 15:32
0 0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청혼 스토리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청혼 스토리가 공개된다. TV CHOSUN 제공

TV CHOSUN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진심어린 눈물이 폭발했던 청혼 풀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이필모-서수연은 지난해 10월 25일 ‘연맛 공식 2호 커플’을 선언한 이래로, 서로에게 끌리는 솔직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직진 사랑을 가동, 수많은 설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많은 사람이 모인 무대에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대학교 도서관에서 사각사각 필담을 나누고, 부산과 정동진에서 추억을 쌓으며 깊어지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지난 달 25일 뮤지컬 공연이 끝난 뒤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펼친 이필모의 ‘공개 청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크리스마스 내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3일 방송될 ‘연애의 맛’ 16회 분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개 청혼 하던 날의 풀 스토리와 함께 이제는 국민 예신 예랑이 된 필연 커플의 결혼식을 앞둔 속마음이 담긴다.

크리스마스 당일, ‘그날들’ 공연 시작 전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전할 공개 프러포즈를 앞두고 긴장했던 상황이다.

더욱이 당일 터진 결혼기사로 인해 인피니트 남우현, 배우 서현철, 온주완 등의 쏟아지는 축하 인사를 받는 가운데, 뮤지컬 연출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떨리는 마음으로 공개 청혼을 준비했다.

이필모는 “그 순간, 솔직하게 프러포즈하고 싶어요”라며 깊이 간직했던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공연을 보러왔던 서수연은 이필모의 열정적인 무대에 흠뻑 빠져 있었다.

이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필모가 커튼콜과 함께 다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린 후 “앞으로 같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아요”라며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때 공연장 가득 웨딩마치가 울렸고, 이필모는 놀란 서수연에게 다가가 반지를 끼워주며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지만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요”라는 고백을 전하고는 수연을 꼭 껴안았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최화정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서수연 1호 팬을 자청했던 한해는 “공허하다”며 혼자만의 삼각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그런가하면 이필모-서수연은 공연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손을 잡은 채 광안대교가 보이는 횟집에서 필모의 친구들을 만났다. 이필모의 부산 친구들인 응석과 지웅은 기사로 결혼 소식을 접한 것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다, 갑작스레 결혼을 결심한 속내를 떠봤다.

이에 이필모-서수연은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부터, 상견례, 자녀계획까지 모두 공개하며 필연 예비 부부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연맛 공식 2호 커플’에서 ‘연맛 1호 부부’가 된 필연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전 국민이 궁금했던 필연 커플의 프러포즈 풀 스토리와 더불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속마음이 전격 공개 된다”라며 “벌써부터 부부 같은 포스를 풍기는 필연 예비 부부의 찬란했던 청혼의 순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연애의 맛’ 16회분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