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 문구에 지역 업체 로고와 캐릭터 포함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역 후원업체를 대상으로 발광다이오드(LED) 로고젝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로고젝트는 이미지나 문구를 넣은 렌즈를 바닥에 비춰 어두운 곳에서 효과적으로 시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젝터다.
3일 축구단에 따르면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 문구가 새겨져 있는 로고젝트에는 지역 업체 로고와 캐릭터도 포함돼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상주상무는 구단과 지역후원 업체인 패밀리하우스 간 상생을 위해 온ᆞ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백만흠 상주상무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를 계기로 다각화된 홍보마케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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