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터 전문 기업 TNMS가 시청률 조사에 참여하는 시청자중 3천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 1명’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은 ‘이영자’로 집계되었다.
본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일 이틀간 조사 되었고 조사 대상 연예인 명단을 사전 제시하지 않고 응답자가 스스로 표기 하는 순수 주관식으로 조사 되었다.
총 672명이 응답했고 (응답률 22.4%) 10대부터 60대이상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영자는 16.8%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는데 박나래가 15.0%로 이영자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했고 3위가 방탄소년단(BTS)으로 4.6 %를 차지했다. 4위는 소지섭 (3.6%), 5위는 백종원 (3.0%), 6위 현빈 (2.8%), 7위 박보검 (2.5%), 아이유 8위(2.4%), 9위 유재석 (1.9%), 10위 김태리와 마동석 그리고 전현무, 정해인이 동일하게 각 각 1.2%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집계에는 멤버 개인 이름을 답한 응답은 방탄소년단 집계에 포함했다.
이번 조사에서 TV 출연이 많은 백종원을 연예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고 이번에 KBS와 MBC 연예인대상 2관왕을 차지한 이영자가 이번 조사에서도 1위를 한 것이 이채롭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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