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이그룹 몬트(M.O.N.T)가 데뷔한다.
2일 소속사 에프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몬트가 4일 ‘사귈래말래’로 데뷔한다. ‘사귈래말래’를 통해 몬트만의 청정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정식 데뷔를 앞둔 몬트는 리더 나라찬과 메인보컬 빛새온, 래퍼 로다로 구성되어 있다. JTBC 오디션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 당시 ‘강화도 아이돌’, ‘산골 아이돌’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몬트는 데뷔 소식과 함께 ‘사귈래말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나라찬과 빛새온, 로다는 전화기를 들고 고민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3인 3색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몬트의 데뷔 전 행보는 특별하다. 데뷔 전부터 이스라엘과 브라질, 폴란드, 인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12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가하면, 벌써부터 41개국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경고성 큐티 고백송으로 큰 사랑을 받을 몬트는 현재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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