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염력’이 화제다. 2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을 통해 해당 영화가 방영 중인 것.
지난 해 1월 31일 개봉한 영화 '염력'은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류승룡)이 어느날 갑자기 '염력'을 얻은 뒤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개봉 당시 주목을 받았다.
‘염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미와 감동도 있었고 볼거리도 풍성해서 좋았다”,”영화로나마 대리만족을 느꼈다”, “시작부터 끝까지 B급이고 해피 엔딩까지~초능력에만 집중한 연출도 좋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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