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막걸리’ 에서는 지막리 멤버 유리의 의외의 인맥이 공개된다.
소녀시대 효연과 가수 정준영이 지막리 멤버 유리의 게스트로 ‘지막리’를 찾아오면서 유리와 절친임을 인증한다. 정준영은 이날 유리와의 수많은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그는 “유리와 술 마실 땐, 각자 1·2차 술자리 후 완전히 취한 채로 만난 적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혀 유리를 당황시킨다.
이어 소녀시대 효연 역시 유리의 생일엔 무조건 술을 선물해야 한다며 주당 유리의 남다른 생일 선물 취향을 폭로한다.
또,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를 보게 된 김조한은 멤버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챌린지를 제안하고, ‘지막리’ 멤버들과 게스트 효연·정준영이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26년차 발라더 김조한의 깜짝 브레이크 댄스와 유리·효연의 듀엣 댄스, 정준영의 스웩(swag) 충만한 댄스 경연이 펼쳐지면서 ‘지막리’ 지붕 위가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지막리’ 버전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2일 오후 11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서 최초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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