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도 밥블레스유의 활약은 계속된다.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오는 3일 2019년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시즌 포스터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속 시원한 먹토크와 단짝친구 같은 친근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밥블레스유를 2019년에도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밥블레스유 포스터에서는 2019년 올해의 색인 리빙 코랄 의상을 입고 새해의 따뜻한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곱게 차려 입은 모습 뒤에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현장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테이블 위 가득히 놓인 음식을 끊임없이 먹는 최화정에 김숙은 "소품이니 먹지 말라"고 말렸지만 최화정은 입 안 가득 음식을 넣고 “(음식을 앞에 두고) 어떻게 그래”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있다.
실제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굴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현장이 발각돼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영자는 “아무리 사진 촬영이라지만 빈 거를 갖다 놓으면 어떡하냐”고 답했고, 송은이는 “카메라에 다 찍혔다”며 범인이 이영자임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촬영장 밖에서도 화기애애한 밥블레스유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2019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존에 방송 시간인 9시보다 10분 더 일찍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