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PMC: 더 벙커’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유지 중이다.
2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1일 하루동안 38만 3881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87만 5766명이다.
뒤를 이은 ‘PMC: 더 벙커’는 19만 5756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 137만 4797명을 기록하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웅 탄생의 신화적인 스토리와 가족애, 사랑, 희망과 감동을 고루 담긴 오락영화다.
민간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극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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