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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공식 팬카페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1일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의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마루기획 공식 SNS와 팬카페 공지문을 통해 “박지훈 공식 팬클럽명 모집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공지문 속 마루기획은 “박지훈의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과 함께 2019년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한 박지훈 공식 팬클럽 명 공모를 진행하려 합니다. 의미있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여러분이 응모해 주신 팬클럽 명 중 의견이 많은 이름을 1차 선별 후, 아티스트가 직접 선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훈의 공식 팬클럽명 모집은 오는 1월 10일 오전 10시까지 박지훈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윙크 보이’와 유행어 ‘저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최종 데뷔조에 등극, 그룹 워너원으로 정식 데뷔한 박지훈은 지난 12월 31일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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