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떠올랐다. 오늘 하루 전국의 산과 바다 해돋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 붐볐다. 특히 정동진 해변 등 동해 쪽 바닷가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귀경길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서울 시내에서도 선유도공원과 남산 등 일출이 아름답기로 소문 난 곳에는 이른 새벽부터 많은 시민이 찾았지만 해가 구름 속에서 잠깐 잠깐 보여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한 해맞이를 가슴에 안고 기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갔다. 오늘 하루 전국 각지의 일출 모습을 사진으로 편집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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