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측이 2월 솔로 데뷔설에 선을 그었다.
1일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하성운의 2월 솔로 데뷔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이후 솔로 활동을 할 지, 소속 그룹 핫샷으로 돌아갈 지도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워너원 활동으로 인해 아직까지 하성운과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본 바가 없다”며 “워너원 계약 종료에 따라 소속사에 복귀한 이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데뷔 멤버로 선정, 1년 6개월 간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2월 31일부로 워너원의 공식 계약 기간이 종료되며 워너원은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피날레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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