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아이즈원(IZ*ONE)이 상큼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프로미스나인과 아이즈원은 1일 0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2019년 새해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는 프로미스나인이 정식 데뷔를 하고 3번의 활동을 거쳐서 여러분들을 찾았다. 많은 분들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테니 2019년에도 우리와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팬 여러분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가득하시길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응원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덕담도 잊지 않았다.
아이즈원 또한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는 아이즈원에게 정말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꿈에 그리던 데뷔도 하고, 위즈원(팬클럽) 여러분들도 만났다.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팬들을 가장 먼저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특히 황금돼지띠의 주인공 권은비는 "올해에는 위즈원 여러분들과 우리 멤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고,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은 "2019년도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새해에도 아이즈원과 함께해요"라며 훈훈하게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총 3장의 앨범 발매와 웹드라마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오는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발매를 앞둔 아이즈원은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K-POP 한류 열풍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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