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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당’ 왁스, ‘머니’ 활동 당시 파격 의상 비하인드 공개…반전美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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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당’ 왁스, ‘머니’ 활동 당시 파격 의상 비하인드 공개…반전美 대방출

입력
2018.12.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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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당’ 왁스가 출연한다. UMAX 제공
‘청춘식당’ 왁스가 출연한다. UMAX 제공

‘청춘식당’ 새해 첫 손님으로 국가대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왁스(WAX)가 찾아온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UMAX ‘청춘식당: 그 때 그 메뉴’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가득한 왁스의 출연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왁스는 1998년 밴드활동을 시작으로 2000년 솔로로 본격 데뷔, ‘엄마의 일기’, '화장을 고치고’, '오빠', '머니',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등 록, 발라드,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그녀가 ‘청춘식당’에서 선사할 감성 충만한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왁스는 리즈 시절 그대로의 방부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왁스의 파격 고백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지상렬과 차오루의 모습이 엿보여 그녀가 들려줄 깜짝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솔로 데뷔 때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해 하지원으로 오해를 받았던 황당 사연부터 2집 '머니(Money)' 활동 당시 “우리나라 여자가수 중 제일 야한 무대의상”을 입었던 파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하고 있다.

왁스는 당시 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것은 단 두 번 뿐이지만 “지금도 노래방 화면에 예약만 하면 나온다”면서 민망하면서도 신기해 했다.

이와 함께 국민 가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화장을 고치고’가 뮤지컬로 재탄생한 비화부터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적극적이고 활달한 반전매력 가득한 사생활까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청춘식당’에서는 최근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왁스의 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미니콘서트가 예고돼 2019년 새해를 맞는 시청자들의 흥 폭발, 감성 충만한 무대를 벌써부터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가수 왁스의 예측불가 반전 매력과 감성충전 미니 콘서트가 펼쳐질 20세기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 5회는 오는 2일 오후 8시 UMAX를 통해 방송 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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