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국제관계 행정학부 여영현(54)교수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여 신임회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위원, 전남개발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년이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2003년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현장적용을 위해 설립, 현재 대학교수와 300여 개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영현 회장은 “국제 학술대회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에 따른 운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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