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have a tattoo on my forearm. It’s my deceased son’s name, with angel’s wings and a halo. Because of where it’s placed on my arm, I wear long sleeves or three-quarter sleeves to work. If I feel it might “peek out,” I wear an Ace bandage over it.
애비 선생님께: 저는 팔뚝에 문신이 있습니다. 죽은 아들의 이름을 천사의 날개와 후광과 함께 새긴 것이죠. 문신이 팔에 위치한 자리 때문에 저는 일하러 갈 때 긴 소매나 7부 소매의 옷을 입습니다. 만약 문신이 살짝 ‘보일’ 것 같으면 저는 그 위에 붕대를 감아 버리죠.
I am a bank branch manager and I’m sometimes asked, “What happened to your arm?” when the bandage can be seen. I feel telling the person I have a tattoo defeats the whole purpose of keeping it covered, and I don’t want to lie. What is the proper response?
TATTOOED FEMALE PROFESSIONAL IN INDIANA
저는 은행 지점장이며, 때로 팔에 감은 붕대가 보일 때 “팔이 왜 그래요?”라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제가 문신을 새겼다는 사실을 밝히면 그것을 감추려는 의도 전부를 무산시켜 버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거짓말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무엇이 적절한 대답일까요?
인디애나 주의 문신을 새긴 전문직 여성
DEAR PROFESSIONAL: Does having a visible tattoo violate the dress code at your bank? So many people have body art that it’s no longer considered shocking. If no rule prevents it, I see no reason to hide it - and if you’re questioned about its significance, tell the truth. If there is a rule that discourages it and you are asked about the Ace bandage, just smile and say, “Thank you for your concern, but it’s nothing serious.”
전문직 독자 분께: 눈에 보이는 문신을 새기는 것이 독자 분이 다니시는 은행의 복장 규정을 어기는 것인가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몸에 문신을 새기기 때문에 문신은 더 이상 충격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문신을 새기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없다면, 저는 그것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만약 독자 분의 문신에 대한 질문을 받으시면 진실을 이야기하세요. 만약 규정상 문신을 못하게 되어 있고, 붕대에 관한 질문을 받으신다면 그냥 웃으면서 이렇게 말씀 드리세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심각한 건 아닙니다”라고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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