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연말은 일하면서 쉬면서 쿵이랑 보내기. 술도 안마시니 이제 아무도 불러주질 않아. 나가기도 귀찮아. 추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난 대화가 필요할 뿐이고 카톡으로 안부만 물어봐 줬으면 좋겠네. 더 바라는 것도 없고 그냥 수고했다 잘 지내냐는 안부면 끝. 아쉬운 것도 없는데 말이야. 그냥 2019년엔 다 잘되길"이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있는 이특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안 외모를 뽐낸 이특과 옆에 누운 반려견의 모습에서 평온함이 느껴진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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