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29일 32만 28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5만 7569명이다.
1위를 내어준 'PMC: 더 벙커'는 이날 하루 25만 1487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77만 7718명을 기록했다.
3위에 랭크된 ‘범블비’는 14만 7044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90만 7413명을 나타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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