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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사쿠라·광희, 초면이라 특별한 '모두의 주방' 미식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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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사쿠라·광희, 초면이라 특별한 '모두의 주방' 미식메이트

입력
2018.12.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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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출연진. 올리브 제공
‘모두의 주방’ 출연진. 올리브 제공

‘모두의 주방’이 새로운 먹방 및 쿡방 트렌드를 불러올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올리브 소셜 다이닝 예능 '모두의 주방'은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이다. 신선함과 날 것의 케미스트리로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킬 '초면' 출연진은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다.

특히 강호동과 사쿠라는 미식 메이트로 만났다. 강호동이 준비한 메뉴 함박 스테이크와 사쿠라가 준비한 메뉴 오야꼬동을 함께 만들며 최강의 케미를 과시했다는 전언. 강호동은 한국말이 서툰 사쿠라에게 시종일관 자상한 배려와 눈높이에 맞춘 리액션을 베푸는 훈훈한 면모를 보인다.

국내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사쿠라는 통역 없이 출연진들과 어울렸고,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식재료로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선보인다고 예고됐다.

또한 광희는 요리 프로그램 MC만 네 번이나 맡았던 화려한 경력을 뽐내며 전역 이후 첫 요리 예능에 도전했다. 광희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둔 코다리를 이용한 찜요리에 도전, 코다리 손질에서부터 눈 맵지 않게 양파 써는 법까지 요리 꿀팁을 전수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단아한 매력의 배우 이청아는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디저트 요리를, 곽동연은 할머니의 품처럼 인심 좋은 요리 고추장찌개를 준비해 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

이에 제작진은 “나만의 특제요리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어하는 최근의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바탕에 깔려 있으면서도,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의 신선한 케미,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훈훈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올리브의 1부작 파일럿 예능 ‘모두의 주방’은 이날 오후 6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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