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유연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강 한파에 공연 보러와준 박수진 감독, 서현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서현진, 박수진 PD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초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이후 2년여가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파를 뚫고 만난 이들의 우정이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 출연 중이며, tvN 새 예능 '커피프렌즈'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현진은 올해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활약했으며, 박수진 PD는 최근 SBS 특집극 '사의찬미'를 연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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