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고(故) 전태관의 빈소가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봄여름가을겨울로 지난 30년 간 함께 활동한 김종진이 아내 이승신과 함께 조문하고 있다.
폭발하는 에너지와 부드러운 인품을 겸비한 고 전태관은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으로 불리며 가요계에 수많은 히트곡과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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