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을 빛낸, 올해의 무대를 다시 만나다
전국노래자랑 (KBS1 낮 12.10)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올해 전국노래자랑에서 입상한 280여 팀 중 예심을 통과한 2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수준급 색소폰 연주를 하는 12세 소년부터, 마이클 잭슨의 춤을 선보이는 66세 주부, 신성일과 허장강 서영춘 등 추억의 스타 성대모사를 하는 출연자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닝에는 올 한 해 출연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셀럽파이브가 출연해 연말결산 무대의 시작을 알린다. 송해와 홍진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상철, 금잔디 등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풍선 타고 날아간 소년을 구하라
서프라이즈 (MBC 오전 10.40)
‘풍선을 타고 간 소년’ 코너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생했던 한 소년의 실종사건을 소개한다. 2009년 미국, 911 신고 센터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신고자는 ‘자신의 아들이 비행풍선을 타고 날아갔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바람이 불자 뒤뜰에 있던 비행풍선이 날아갔고, 풍선 아래 상자에는 자신의 아들이 타고 있었다는 것이다. 신고가 접수되자 아이를 구조하기 위해 각종 작전이 펼쳐진다. 인근 공항에서는 풍선이 지나가는 동안 잠시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하는데∙∙∙. 과연 풍선 속 아이를 구하려는 작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