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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활동, 자원봉사 정보 담은 'e-청소년' 올해 이용자 전년보다 4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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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활동, 자원봉사 정보 담은 'e-청소년' 올해 이용자 전년보다 40% 늘어

입력
2018.1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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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청소년 홈페이지 캡처
e청소년 홈페이지 캡처

방과후활동이나 자원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e-청소년’의 올해 방문자 수가 전년보다 40%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e-청소년에 255만명이 방문해 전년보다 방문자 수가 39.3% 증가했고, 올해 정보 조회수는 3,544건으로 같은 기간 50.7%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한 후 이용실적이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 정보포털 사이트 ‘e-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시설과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청소년자원봉사, 국가인증 수련활동 정보 등을 제공한다. 체험활동을 검색하거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으로 봉사활동 참여실적을 전송할 수 있다. 또 청소년 상담, 학교밖ㆍ가출 청소년 지원 정책도 안내한다.

올해 e-청소년은 네이버와 협력으로 청소년활동 간편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실시간으로 지역별 이용 가능한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정보를 이용하게 사용자의 회원 정보(주소)나 실제 위치에 기반한 활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온라인 상에서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활발하게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최은주 여가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은 “청소년 주도의 참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달래 기자 a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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