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김현진)는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글로벌 캠퍼스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구본열)와 수입자동차의 올바른 보험사고차 수리문화와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최근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한데 이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사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장비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고객에게 적극 제안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더불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 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이사는 “코오롱 모빌리티는 수입차 3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응대부터 체계적이며 신속 정확한 수리작업, 합리적인 비용, 고객 사후관리와 확실한 보증까지 수입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수입차 수리비 절감과 올바른 사고차 수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지난 10월 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하고 기존 브랜드 공식센터 중심의 수입차 정비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코오롱 모빌리티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딜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정비 가능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대체부품 선택에 따른 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을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코오롱 모빌리티’는 일산점, 부산사상점을 포함해 전국 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분당, 대구, 청주, 창원 등 총 6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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