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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양세형, 백종원이 극찬한 돈가스집 재도전…꼭두새벽부터 대기 ‘의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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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양세형, 백종원이 극찬한 돈가스집 재도전…꼭두새벽부터 대기 ‘의지 폭발’

입력
2018.1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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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양세형이 포방터 시장을 찾았다. SBS 제공
‘가로채널’ 양세형이 포방터 시장을 찾았다. SBS 제공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 양세형이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포방터 시장을 찾는다.

지난주 화제의 포방터 시장을 찾은 양세형은 스승 백종원의 요청으로 홍탁집을 점검했다. 하지만 본래 방문 목적이었던 돈가스집은 일찌감치 주문이 마감되어 가게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상황이 그려졌다.

27일 방송에서 양세형은 심기일전하여 새벽 5시 다시 돈가스집을 찾아갔다.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돈가스를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양세형은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준비를 했다면서 1등으로 돈가스를 맛볼 생각에 들떴다. 그러나 포방터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예상 밖의 풍경에 깜짝 놀랐다.

또 양세형은 돈가스를 먹기 위해 줄을 선 시민들과 함께 추운 겨울 날씨를 버티면서 전우애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양세형이 돈가스를 몇 등으로 맛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양세형은 저녁에만 맛볼 수 있다는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의 요청에 따라 양세형은 날카로운 눈초리로 홍탁집 아들의 태도를 살피며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홍탁집 아들이 손님을 대하는 모습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최종 보고까지 마쳤다.

양세형의 홍탁집 아들 최종 점검은 어떻게 끝났을지, 양세형의 ‘맛집장부-맛.장’ 번외 편 그 마지막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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