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박재민, 김재우 등 백골부대 10인이 '300워리어'를 향한 첫 관문에 도전한다.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 출전을 위한 '백골부대 대표 선발전'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빅스 라비가 3km 달리기 평가 중 골인 지점을 앞두고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을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8일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비호 전투 수영 훈련 모습과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한 백골부대 대표 선발전에 나선 백골부대 10인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육군 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27일 백골부대 10인이 3가지 기초체력 평가를 받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있는 박재민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김재우의 모습이 담겼다.
박재민은 훈련마다 교관에게 특급 칭찬을 받으며 백골부대 ‘괴물 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백골부대 대표자 선발전 시작에 앞서 그는 “모든 걸 쏟고 가겠습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는데,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완벽한 윗몸 일으키기를 시전 하고 있어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웠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어 백골부대의 악바리 우주소녀 은서가 윗몸 일으키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도 스틸에 담겼다. 자신의 한계 앞에서도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은서는 3km 달리기에서도 특급근성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이번 체력평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힘에 부친 듯 동기들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 주저앉은 라비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라비가 3km 달리기의 골인 지점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오열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박재민, 김재우 등 백골부대 10인이 기초체력평가에서 합격을 받고 '300워리어'를 향한 첫 관문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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