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인 케이덱스는 26일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아틀라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거래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와 네트워크 전송에 필요한 전송 수수료를 케이덱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다(KDA) 코인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따라서 케이덱스이용자들은 앞으로 거래 수수료 지급에 크다 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 염기호 케이덱스 대표는 “전송 수수료의 50%를 크다 코인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를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지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장기적으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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