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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냉면집 재 검증…‘호평→혹평’으로 바뀐 맛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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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냉면집 재 검증…‘호평→혹평’으로 바뀐 맛 이유는?

입력
2018.12.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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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이 냉면집을 재 검증했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냉면집을 재 검증했다.SBS 방송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이 냉면집을 재 검증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냉면집을 다시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제작진들이 갈비탕을 없앨 정도로 냉면 맛이 대단하지는 않다 라고 한다"라며 "그리고 방송 후 냉면 맛이 달라졌다고 한다"라고 말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시식단 평가를 미루고 냉면집을 재 방문해 시식을 하기로 했다. 

시식을 끝낸 백종원은 냉면집 사장님에게 "제가 지금 먹었더니 지난주에 먹었던 그 맛이 안 난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백종원은 "여기 올라가는 회 무침 새로 하셨냐? 언제 하신 거냐. 오늘 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오늘 했다"라고 답했다. 

그는 회 무침의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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