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목적의식과 뚜렷한 계획이 있어야”…‘라디오스타’ 김하온, 자퇴에 대한 소신부터 걱정 어린 당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목적의식과 뚜렷한 계획이 있어야”…‘라디오스타’ 김하온, 자퇴에 대한 소신부터 걱정 어린 당부

입력
2018.12.27 00:23
0 0
‘라디오스타’ 김하온이 자퇴에 대한 소신과 우려도 당부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하온이 자퇴에 대한 소신과 우려도 당부했다.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하온이 자퇴에 대한 소신과 함께 우려도 당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황광희, 정준영, 세븐틴 승관, 김하온이 출연했다.

이날 김하온은 "자퇴할 때 자퇴계획서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고 나의 앞가림을 할 정도의 경제력을 갖출 것이라고 썼는데 다 이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퇴계획서에 대해 묻자 "아무 목표 없이 학교 다니기 싫어서 땡깡 부리는 게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썼다"며 "어머니는 한 번에 허락했는데 아버지한테 자퇴 계획서를 보여드렸더니 우시더라.그래서 저도 울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김하온은 "고등학교 2학년 초반에 자퇴했다.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학업이랑 음악을 같이 해보자 생각했는데 너무 지치고 굳이 '내가 학교에 있어야 하나나'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따라 덜컥 자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다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었고 뚜렷한 계획이 있어서 한 거니 자퇴를 하고 싶어도 한 번도 생각하고 자기의 길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시길 바란다”고 걱정 어린 당부도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