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석현 살해 협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왕석현은 2003년생으로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귀여운 황기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후 그는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 없인 못살아',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링거링', '현의 노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왕석현은 2013년 KBS2 '광고천재 이태백'을 끝으로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가 올해 tvN '둥지탈출 시즌3'에 출연 해 훌쩍 큰 근황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그는 현재 MBC 주말극 '신과의 약속'에 출연 중이다.
한편 왕석현의 소속사인 라이언하트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측으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20일 당일 112 신고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경찰 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 확보 및 cctv를 확인했고 팬들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수배 후 범인을 검거한 상태이며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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