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판매지국 자녀들의 학업을 격려ㆍ지원하는 설문걸 장학재단의 올해 장학금 수여식이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일보사에서 김충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설문걸 장학재단 이사장, 이준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85년 재일동포 설문걸씨의 기탁금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은 매년 20명 내외의 본사 판매지국 직원의 중ㆍ고교생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성암여중 김시연 양 등 12명이 총 8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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