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이 제기된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과 메건 마클 왕자비의 사이좋은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스플래쉬 닷컴은 왕실 성탄예배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레드와 블랙 계열의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코트룩을 선보였고, 영국 왕실 행사에 필수적인 패시네이터(fascinatorㆍ장식 달린 모자)를 착용했다.
앞서 영국 켄싱턴 궁은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미들턴 왕세손비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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