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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까지 내려간 ‘부드러운 소주’ 목으로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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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까지 내려간 ‘부드러운 소주’ 목으로 술술

입력
2018.12.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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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처음처럼’으로 소주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킨 롯데주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소주를 생산하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처음처럼’은 소주 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도수를 19.5도로 낮추면서 ‘19.5도 소주시대’를 이끌었고 올해 4월에는 알코올도수 17.5도에서 17도로 내려 부드러운 소주임을 재확인했다.

마케팅 전략에서도 소비자에게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어 출시 이후 일관되게 소구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흔들어라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알칼리 환원수로 만든 ‘처음처럼’의 흔들수록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지속적으로 전달, ‘처음처럼’이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임을 인식시켜 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음주법을 제시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회오리주’가 유행이 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인기캐릭터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해 ‘처음처럼 스티키몬스터’를 선보였다. 최근엔 ‘처음처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친구처럼’, ‘우리처럼’ 등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 주는 ‘마이라벨 캠페인’을 진행하며 롯데주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롯데주류는 수원지 등에 브랜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처음처럼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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