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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환급전표 간소화, 관광객 유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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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로 환급전표 간소화, 관광객 유치 도움

입력
2019.01.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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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리펀드(대표 양우석)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기존 사업 및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그동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블록체인 택스리펀드’ 플랫폼은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외국인에게 부가세 환급을 해주는 정책을 체인리펀드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발해 고객에게 앱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민간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택스리펀드 서비스는 종이 환급 전표발행 및 수령을 시작으로 반출, 환급까지 복잡한 택스리펀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또한 환급창구 운영, 영업비용, 가맹점 리베이트 등의 다양한 비용증가로 인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체인리펀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택스리펀드에서 가장 불편했던 환급전표를 가맹점, 환급사, 관세청 등의 서명과 합의로 분산원장에 기록함으로써 부인할 수 없는 환급전표를 생성하게 된다. 고객은 체인리펀드가 제공하는 모바일앱으로 환급전표를 확인할 수 있고 반출∙환급까지 모두 모바일로 이용해 기존 서비스보다 편리하다. 시범사업은 2019년 2분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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