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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휴대폰 소음 그만” 출결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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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휴대폰 소음 그만” 출결관리 시스템

입력
2018.12.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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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사회교육 강좌 시 휴대폰의 무분별한 소음이 수업을 방해하는 것을 해결하고자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인 ‘쉿!’을 개발했다.

쉿은 장성군에서 근무하는 선행기 주무관과 렛츠온이 함께 연구한 ‘비콘을 이용한 시설서비스 제공시스템 및 이의 실행방법’(특허 제10-1682013호)을 적용했다.

쉿은 각종 교육장이나 회의장에 사물인터넷(IoT)의 최신기술인 센서(비콘)를 설치해 교육생이 입실하면 스마트폰 벨소리를 자동으로 무음이나 진동으로 전환해주고, 회의나 교육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참석자들의 출결사항을 자동으로 체크해준다.

이 기술은 ‘제19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성군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매주 열리는 ‘21세기 장성 아카데미’ 참석자의 출석 관리 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ICT 관련해 다양한 우수 특허 기술 6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렛츠온은 SCS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임대사업(ASP)으로 종교시설, 교육시설 외 엄숙을 요하는 시설 등을 관리ㆍ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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