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섭 서울대 교수와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청조근정훈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들을 비롯한 총 36명에게 정부혁신 유공포상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김병섭 교수는 정부혁신국민포럼 구성 등 정부혁신 추진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한 문재인 정부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호기 교수는 문재인 정부 정부혁신추진전략 마련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부혁신안 발굴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청렴사회를 위해 반부패활동에 공헌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상임이사가 국민포장을, 협업과 범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에 기여한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는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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