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의 사회공헌 트렌드는 기업의 이익환원을 넘어 사회공헌을 통한 혁신, 사회 문제 선도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업 미션인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실현하고자 CSR(사회적 책임활동), CSV(공유가치 창출) 등 기업과 사회의 가치를 모두 창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원은 임직원 모금액인 ‘물사랑펀드’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마련하고 있다. 물사랑펀드는 K-water가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13년 10월 시작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주택 등의 노후 수도시설 교체 및 부엌,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전국 393곳의 약 10,105명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사랑가득 水’를 통해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전문의료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약 3만 5,000 여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희망가득 水’도 추진하고 있다. ‘희망멘토링’이 대표적인 활동. 대학생과 K -water 직원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상담 등 미래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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