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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나눔의 행복 실천으로 더 큰 ‘물의 가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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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나눔의 행복 실천으로 더 큰 ‘물의 가치’ 만들어

입력
2018.12.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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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만두를 빚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노사공동 봉사단과 복지관 관계자들.
지난 11월 12일 대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만두를 빚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노사공동 봉사단과 복지관 관계자들.

최근 우리 사회의 사회공헌 트렌드는 기업의 이익환원을 넘어 사회공헌을 통한 혁신, 사회 문제 선도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업 미션인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실현하고자 CSR(사회적 책임활동), CSV(공유가치 창출) 등 기업과 사회의 가치를 모두 창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임직원 자원봉사단체인 ‘물사랑나눔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원은 임직원 모금액인 ‘물사랑펀드’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마련하고 있다. 물사랑펀드는 K-water가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2013년 10월 시작한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주택 등의 노후 수도시설 교체 및 부엌,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전국 393곳의 약 10,105명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사랑가득 水’를 통해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9년부터 전문의료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통해 약 3만 5,000 여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희망가득 水’도 추진하고 있다. ‘희망멘토링’이 대표적인 활동. 대학생과 K -water 직원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상담 등 미래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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