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재활용 대란’ 이후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쌀로 만든 빨대, 종이봉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소비자들도 비닐봉지나 일회용컵 등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칫솔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 P&G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환경적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P&G의 다양한 브랜드들 역시 환경보호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P&G의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는 국내 최초로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건강한 미소, 칫솔 재활용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0개 초등학교의 1만 5,353명의 학생들에게 환경보호 의식 개선과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총 363 kg의 폐칫솔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화분으로 재탄생시켰다.
섬유탈취제의 대표인 페브리즈는 제품 공병을 수거하고 자원을 순환시켜 소비자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구 생태계 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지리산 둘레길 운영 및 관리 주체인 사단법인 숲길과의 협약을 맺고 ‘한국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나아가 2020년까지 지리산 둘레길에 ‘다우니 야생화 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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